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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6.10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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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회장 김정구)가 주최하는 『KOFISH 2020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6월 5일(금) 개막해서 7일(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라는 초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조구사, 낚시전문유통기업 등 122개 기업이 490부스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3일 동안 21,466명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낚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주최사인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말 우여곡절 끝에 박람회를 열었다. 행사취소를 건의하는 의견도 많았지만, 킨텍스 전시장의 방역시스템을 수차례 점검•확인한 끝에 개최를 결정했다. 무엇보다도 수개 월 이상 박람회 준비에 힘썼던 낚시용품 제조•유통기업과 박람회가 열리기만을 학수고대한 700만 낚시인들의 열정을 외면할 수 없었다. 이번 박람회는 침체에 빠진 국내 경기 상황을 고려하여, 유통 분야에 중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참가기업의 매출확대와 참관객의 실속구매 기회를 제공하여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했 다. 내년 박람회는 올해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불참한 해외기업과 일부 국내 메이저 조구사들 이 대거 참가를 예정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관사 주식회사 광륭 강주용 대표는 “철저한 방역조치 시행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만족한다. 최고의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킨텍스 임•직원 분들과 고양시 일산서구 보건소 및 경찰서 관계자들께도 깊이 감사를 표한다. 한국국제낚시박 람회를 기점으로 그동안 미뤄졌던 많은 전시•컨벤션 행사가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